비행기를 몇시간을 날아서..
도착한 사이판에 밤엔 .. 폭풍우가 쏫아지고 있었다..
앞이 보이지 않게 내리던 비가..
내일에 스케줄을 근심하기 시작했고..
호텔에 도착해 가방을 풀어놓고..
카메라와.. 수영복을 꺼내보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다행스럽게도... 아침에 눈을 떠보니..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빛에 ..
"햇빛이 쨍쨍하구나!" 라는 생각에 은은한 미소가 잠에 덜깬 얼굴에 전날 폭풍우와 함께한 근심은 사라지게 했다...
반나절을 스케줄에 돌아다니고..
반나절에 자유시간..
PCI 작은 해변 한 낚시군을 발견하였다..
새끼 손가락 정도 되보이는 작은 물고기들을 낚시대로 잡으며 ..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저씨를....
이쯤에서 담아보면 될것 같다는 생각에..
기다려 보다가..
혼자있는 와이프를 한참을 기다리게 한후...
한장을 담았다...
영어를 유창하게 했더라면..
한번쯤 말을 걸어보는것도 좋왔으련만...
눈인사정도... 가볍게 드리는 것 만으로..
서로가 원하는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날에 기억...
한장에 사진으로 오랬동안 가슴에 남을 것 같다....ㅎㅎ
사이판에서...
fuji GA645W... E100VS